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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녕하세요.어제 4시20분 광주행 버스를 이용한 승객입니다.
어제 짐칸에 실은 20키로가량의 제 여행용 가방이 분실 되었습니다.
광주에 도착해보니 짐이 없어진 것입니다.
기사님 말로는 짐이 몇개 안되서 기억을 하는데, 키로 오픈을 했을때
제가 말한 그 가방을 없었고, 제가 놓아주었던 그자리는 비어있었다고 합니다.
출발전 잠그는 키는 도착하기전엔 일체 오픈을 하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가방을 싣지 않고 출발한것 같다는 게 기사님 설명입니다.
정황을 설명하자면, 짐을 싣는것을 기사님이 도오주지 않고 숭객 스스로가 하더라
구요 글래서 저도 그렇게 했구요, 그런데 짐이 너무 무거워 옆에 쭉 서계시던
어떤 40대 남성분이 짐을 넣어줬습니다. 제가 직접 넣었다면 깊숙히 밀어
넣는데, 그분이 가장 바깥쪽 바로 보이는 곳에 짐을 놓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지키고 서계시길래 버스회사의 관계자인줄 알았습니다. 차림새도 깨끗한 정장에
짐도 없고 버스를 계속 감시하는듯한 행동에 저는 어떤 크레임이 발생해서
감시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대로 승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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