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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쓰려면 교육 좀 하고 내보내세요.
작성자 : 박지영 조회수 : 6128 작성일 : 2016-11-13 오전 11:54:43
작성내용	from. 오늘 인천공항에서 잠실가려고 35분을 기다렸습니다. 버스 도착 시간이 다 되어 갈 쯤에 인천공항이라고 써져 있는 검정색 잠바를 입으신 분이 잠실 가는거 아니냐고 대한항공 버스를 타라고 하더군요. 이 버스 타는거 아닌 것 같다고 말했는대도 불구하고 맞다고 하셔서 올라탔는데 버스 기사 아저씨가 아니래요; 잠실가는 버스는 앞쪽에 있다고 내리라고 하셔서 빨리 내렸는데 잠실가는 버스는 35분에 바로 떠났습니다. 그래놓고 하는 소리가 50분쯤에 버스 더 있다고 표를 다시 끊어오라는데 지금 저랑 장난 하시는건가요? 알려주려면 똑바로 알려주던가 눈앞에서 차놓치고 사과 한마디 없이 표를 다시 끊어오라고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이거 누구한테 따지냐고 물었더니 매표소 가서 따지라해서 매표소 가서 말했더니 환불만 해드리면 되요? 이러고 앉아있네요. 덕분에 시간이랑 돈 날리고 약속까지 캔슬 됐어요. ^^ 진짜 뭣같네요.
답변내용	from. 안녕하세요 고객님 먼저 공항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해당 직원은 협력업체 직원으로서 버스회사 포터분이 잘못 안내를 해주신것 같습니다. 비단 그 직원만의 문제는 아닐 것 같으므로 다시한번 전체적으로 직원들에게 주의를 주겠습니다. 전체적인 직원들의 교육에도 다시한번 신경써 다음번에 이용하실때는 어떤곳에서 매표를 하시더라도 기분좋게 이용하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놓겠습니다. 다시한번 직원을 대신하여 머리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