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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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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녕하세요.
자주는 아니지만 공항버스를 타면서
기사님들의 친절하고 안전한 운전 솜씨에 항상 감탄을 합니다.
그런데 이번 여행후 성남가는 5300번 기사님 때문에 여행의 마지막을
기분이 나빠버렸네요.
상황은..
19시 출발 표를 4장 구입하였습니다.
그런데 짐칸에 저희 짐을 실을만한 공간이 없어..
부모님 먼저 가시라 하고 동생과 티켓 시간을 변경하여 다음차 타고 가기로 하였습니다.
다음차로 시간이 19:30.
버스정류장에 있는 안내 모니터에도 19:00 / 19:30분이라고 적혀있어서
당연히 19:30분 버스인줄 알고 짐을 실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추가 배차가 되었는지.. 19:10인가 15분 버스였습니다.
벌서 짐은 실어놨고, 다음 차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동생은 화장실을 간 상태라..
짐을 빼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러기 전에 짜증도 나긴했지요..
19:00꺼 티켓 구매했는데 짐을 실을 공간이 없어 다음차 변경한것도 기분상했는데.. 발권해주시는 분이 다다음 버스로 발권해줘서 기분이 상해있는 상태였습니다.
5300번 기사님이 어떠한 상황인지도 모르시면서
"아줌마 짐 빼요!!" 라고 짜증내면서 말씀하더라구요.
"아줌마요??"라고 제가 말하니 "아줌마를 아줌마라고 부르지" 라고 하더라구요.
아줌마라고 부른게 화가난게 아니고, 승객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화가 났습니다.
서비스 업종.. 감정 노동자라고 하여 힘드신거 압니다.
출발 시간이 다 되어 출발해야하는것도 알지만,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다짜고차 짜증과 화내는 목소리로
아무렇게나 말하는 기사님 행동에 대해 화가 났습니다.
기사님 성함을 미쳐 확인 못하였는데
2017.08.23 수요일 인천공항 19:10~15분 운행한 기사님입니다.
고객응대에 문제가 있는 해당 기사분에 대한 서비스 교육을 시행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후속 조치 여부도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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