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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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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7.10.08 07:00AM에 있었던 일입니다.
즐거운 추석연휴에 기분좋은 여행을 마치고 새벽 비행탓에 피곤함이 몰려와 빨리 티켓을 발권하고 집으로 돌아가려던 길이였습니다.
처음 07:10분에 집으로 가는 티켓을 발권하려고 창구에 가서 티켓을 발권하던중 카드사 혜택으로 인해 공항버스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는 정보를 카드사를 통해 알게되어 창구에 가서 확인을해보니 가능은 하지만 현금으로 소액의 금액을 결제해야 한다고하시기에 당장 현금이 없으니 인출해오겠다 하고 근처 ATM기계에서 현금을 인출하고 10분차가 아닌 40분 차를 타려고 식사를 하러갔습니다.
그런데 못탈 것 같았던 10분차가 다행히 시간적 여유가되어서 타려고 하는데 처음 발권했던 4번보다 집으로 가는 공항버스가 바로 있는 9번 창구로 갔는데 그곳에 계신 "김인순"이라는 여직원이 제가 지역을 말하고 카드사 혜택을 받으려한다. 라고 얘기했더니 세상 귀찮다는 표정과 말투, 행동으로 저에게 50만원이상 결제한 E-티켓 영수증을 보여달라고 하길래 카드사에서 당월 50만원 이상 결제내역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얘기했더니 본인은 규정이라고 이티켓 영수증이 없으면 발권을 해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물론 규정을 따라야 한다는건 저도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카드사랑 얘기가 안된것도 아니고 조건이 충족되지 않은것도 아니고 받을수있는 혜택을 그 직원이 무시해버린다는 자체도 화가 났습니다. 그 "김인순"직원은 "니가 알고있는 정보가 틀렸고 내가 말한 정보가 맞아"라는 말투로 저에게 큰소리를 쳤고 제가 4번에서는 가능하다는데 여기는 가능하지 않다는게 말이되냐고 물었더니 그럼 다시 4번에 가서 발권을 해오라고 말을 하더군요. 그게 지금 맞는 말과 행동인지 이해가 안되는게 저만 그런건가요? 카드조회조차 해보지않고 단지 코팅되어있는 그 규정때문에 차량 출발이 4분남은 상태에서 9번부터 4번까지 다녀오면 내가 저 차를 놓치지 않냐고, 좌석이 없는것도 아니고 결제문제로 제가 10분차를 놓치고 30분이나 더 기다려서 40분차를 타야하냐고 했더니 말이 안통한다는듯이 한숨을 쉬고 머리를 짚더군요. 오죽하면 그 근처에 있는 CCTV로 표정과 행동을 보여주고싶네요.
그래서 이미 놓친 10분차로 인해 제가 다시 4번까지 갔는데 저를 발권해주던 직원분이 잠시 자리를 비워 옆직원이 양해를 매우 친절하게 구해주셨고, 담당 직원분이 오셔서 친절하게 발권을 해주셨습니다.
물론 규정이 그렇다하면 제가 직원이 곤란할정도로까지 우기거나 하지않습니다. 저도 직원의 입장을 모르는게 아니니깐요. 하지만 같은 회사에서 어디는되고 어디는 안된다는게 이해가 되지않았고 또, 그 직원은 저에게 처음부터 불친철했고 되려 저에게 큰 소리를 친 사람입니다.
제가 왠만하면 그냥 넘어가는데 그 태도가 너무 화가나서 발권한 티켓을 들고 다시 돌아가 티켓발권해왔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여쭤봤더니 그 발권해준 직원 이름이 뭐냐고 묻더군요. 그 이름을 왜묻는지 이해가되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분이름을 보러 4번까지 또가야겠냐고 그게 왜 중요하냐고 물었더니 발권한 티켓에 이름이 적혀있다면서 제 티켓을 뺏으려하더군요. 도대체 이해할수없는 행동 투성이였고 본인이 직접 그 발권해준 직원에게 따지겠다는 식으로 이름을 알려고했습니다. 제가 티켓은 보여주지않았습니다. 본인이 말하기 싫은건 대답도 안하고 저를 한심하게 쳐다보면서 한숨만 쉬더니 제가 직원 이름을 안말해준다고 제손에있던 티켓을 뺏으려한다는게 말이 되는 행동입니까? 그거는 직원과 손님 뿐만 아니라 모든 인관관계에서도 해서는 안될 행동이라고 생각하는데 교육이 좀 많이 덜 된 직원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저한테 "그래서 원하는게 사과예요? 사과를 원하는거라면 제가 미안하구요! 저는 카드사 규정을 따른겁니다." 라고 소리를 지르면서 말하길래 제가 카드사 규정을 떠나서 지금도 저한테 큰소리치고 티켓을 뺏으려하는 행동에 대해서 사과받고 싶다고했더니 사과하지않았냐고 되려 더 큰소리로 빠락빠락 내지르더라구요 그래서 소리지르지말고 조용하게 얘기해달라했더니 얼마나 더 해야하냐는식으로 되려 화를 내지르더라구요. 그리고 딱봐도 제가 본인보다 어려보여서 그렇게 더 무시하듯이 얘기하는것 같은데 언제부터 미안한 사람의 태도와 말투가 그렇게 크고 우렁차고 당당했는지 궁금하고 나이 어리다는 이유로 그렇게 무시하듯이 응대하는게 맞는건지도 궁금합니다.
제가 집으로 돌아가는 이길에도 매우 피곤했지만 얼마나 화가나면 버스에서 잠도 안자고 처음으로 이렇게 회사사이트까지 찾아와 글을 남기는지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같이온 일행이 말리지 않았다면 저는 끝까지 사과를 받고오려했는데 일행이 지금 온 차마저 놓친다고 저를 데려가는 바람에 제대로된 사과를 받지못했습니다.
되려 저 들으라고 욕아닌 욕을 하더군요. 저 들으라고 아주 크게 얘기하던데 회사가 이렇게 가르치는건지 궁금합니다.
저는 공항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그만큼 한두푼이 아닌 공항버스를 매우 자주 이용하기에 조금이나마 경비를 아껴보려고 카드 혜택을 받아보려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고 앞으로 이용하는데에도 문제가 있을것같아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직원교육을 좀 똑바로 시켜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회사의 역할은 교육이고 실천은 직원이 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발권 직원들은 다 친절했는데 그 직원만 저한테 소리를 빽빽 지르는걸 보고 회사의 역할은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회사가 대신하는 사과말고 그 "김인순"이라는 직원에게 직접 진심으로 사과를 받고싶네요.
제 핸드폰 번호는 새 글로 다시 올릴테니 확인 후 회신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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